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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행사 사진을 않올려서 제가 찍은 사진이라도 몇장.
저는 주로 표정이 인상적인 사진들만 몇장 골라 보았습니다.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