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촬영을 목적으로 한 출사가 아니였다면 회원을 피사체로 하는 촬영이나 갤러리 등록은 조금 자중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나 여성회원분들의 경우 출사지에서 예고없이 피사체로 집중 타켓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성회원분들 중에는 사진 찍히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제가 알기로는 찍힐 준비를 하고 오지 않은 상태에서 찍히기를 원하는 여성회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기념촬영하는 것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찍을 권리, 찍히지 않을 권리, 뭐 이런 주장을 갑론을박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찍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혹시 무감각해 질수 있는 에티켓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서마사님이 간혹 불평을 하십니다. "왜 내 xx는 집중타겟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