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을 오픈한 것이 2006년 가을이니 벌써 만6년이 넘었습니다.
아사동에서 정말 즐거웠던 추억이 많았습니다.
어려울때 힘되어 주셨던 분들이 한분 한분 스쳐지나갑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사동을 이제 떠나려 합니다.
회사에서 저를 아프리카 우간다로 파견을 보내기로 결정했기에 아무래도 같이 동호회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공님께서 앞으로 아사동을 잘 꾸려가시리라 믿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좋은 사진을 찍게되면 사진으로 인사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사동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즐사생하세요.
오늘 아침은 왠지 여유도 있고 심심하군요.
April 1st
지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