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기의 대결에 많은 동물들이 구경왔고, 사자도 그 구경군에 하나였습니다.
준비 땅. 소리와 함께 토끼는 빨리 달려나갑니다. 거북이는 느릿느릿 시작합니다.
사자: "야, 넌 집을 등에 지고 가니까 느리지!"
거북: "..." 아무말도 않고 꿋꿋이 기어갑니다.
사자: "야 등에 멘거 내려놓고 가라니까. 토끼는 저 멀리 보이지도 않잖아!"
거북: "........"
사자: "야, 아, 답답하네, 등껍질 내려놓고 가라니까?"
거북: "머리나 묶고 말해, 미친언냐!" (언어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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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사진찍으며 윗 농담이 생각나 웃었습니다. (초보 인증샷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