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가 있었습니다.

by 300D posted Mar 24,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군요~~ 좀전에 돌쇠님과 크로거에 다녀온 관계로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오늘 1시쯤 귀넷 시빅센터에 있는. Loafing Leprechaun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벙개 주선해주신 키키님께서 먼저 와서 벙개 회원을 기다리셨죠~
제가 처음으로 도착을 했구요.. 그담에 가래떡님과 빅터가 곧바로 참석하셨습니다.
가래떡님왈~ "빅터!! 아빠 밥먹을거야. 그런데 넌 못들어와.. 그러니까 여기서 기다려.." 아빠의 말에 빅터는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정말 순수한 빅터님입니다.
그후 홍풀님께서 운동을 마친후에 참석 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등장하신 캐논님.. 그리고 오늘 처음 만나뵙게된 우산님께서 참석 하셨죠
언제나 벙개에서 얻는 인생의 소중한 말씀들이 오고 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그 분위기때문에 벗꽃촬영은 못갔죠~^^
그래도 밖에 나와서 시빅센터 사진도 찍으면서 난생처음 점프샷도 찍혀보고~
오늘 하루도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저녁식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참석해주신 캐논님, 우산님, 홍풀님, 가래떡님, 빅터님 그리고 키키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