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화살처럼 흐르는데 언뜻 언뜻 흰 것이 보여 뭔가 했더니 달이 더군요. 구정이 지난지 한 일주일... 생각해보니 정월대보름이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불장난 하려고 낮부터 깡통구하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키가 큰 형아들은 페이트통으로 불을 놓아 돌리곤 했었는데...
그때는 달이 이렇게 보이지 않았었는데 지금 보는 달은 운치스럽기 보다는 과학적 시각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나이를 먹은 만큼 닳아 빠졌다는 얘긴가요?
Shot Location | Houston, Texas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구름이 화살처럼 흐르는데 언뜻 언뜻 흰 것이 보여 뭔가 했더니 달이 더군요. 구정이 지난지 한 일주일... 생각해보니 정월대보름이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불장난 하려고 낮부터 깡통구하러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키가 큰 형아들은 페이트통으로 불을 놓아 돌리곤 했었는데...
그때는 달이 이렇게 보이지 않았었는데 지금 보는 달은 운치스럽기 보다는 과학적 시각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나이를 먹은 만큼 닳아 빠졌다는 얘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