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구라쟁이님

by 난나 posted Jun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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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임에서... 저를 아주 반겨주시는 아가씨가 있었슴미당~

어~

'나를 사진에서 봤나? 디게 반겨주시는 저 이쁜 처자는?'

한편으론 관심이 쏠리고... 우선은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했고...

제가 자기를 못 알아본 듯 하자...

친절히도 자기소개를 해 주시는 검미당~

순간...

'아니, 이번엔 얼굴에 구라를~' 하는 생각이 번쩍~

과연... 예전의 얼굴이 구라였을까요?
어제의 얼굴이 구라였을까요?

사진은 잘 받으시겠더만... 포샵이 제가 딸려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