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정의 끝

by Zeen posted Jun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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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충격받았습니다. 저는 후보정이 간단한 보정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후보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셨군요. 사실 사진만 제대로 찍으면 이런 고생 안해도 되지만, 후보정이 꼭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설명도 해주셨는데 무신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아사동에서 후보정에 조예가 깊으신 분 계시면 강좌 한 번 기획하심이 어떨런지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page=8&sn1=&sid1=&divpage=159&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1864

3초본드

색감별로 레이어 여러개 나누어서 다중보정 하였습니다.
적색 따로 보정하고 그리고 컬러밸런스도 조정하고.
적색만 따로 보정하면 노란끼가 많아서 또 다시 포토필터에서 블루필터로 다시 입히고..
여러가지 손 많이 봤습니다. ^^;;
아..그리고 암부를 좀더 살리기 위해서 암부만 따로 골라내서 좀 밝게 했구요..
마지막에 자글자글한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서 니트이미지도 한번 돌렸네요.
이렇다할 방법이 있는 거는 아니고 그때그때 변하는 색감을 봐가면서 조정을 한거라.
좀 하다보면 그때그때의 감으로 조정을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