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묘년 1월 1월을 기해 아사동에 가입한 에모리 이중철입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이 에모리이고 애틀란타에 온지 2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딸래미가 커가는 걸 찍어 볼 요량으로 카메라를 잡기 시작한 것이 사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이유였구요.
그동안 사진을 즐기고 싶어도 여유가 없었고 혼자 다니기도 좀 뻘줌한지라
아사동의 여러 사진애호가분들에게 묻어가려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많이 (?) 보유하고 있는데 좀 튀고 싶어 마이너류의 바디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변이나 새바디로의 열망은 가득한데 현실이 따라주질 않았다는 것이 정확하겠죠.
니콘을 베이스로 하고 있고 주로 찍기 껄끄럽지 않은 풍경만 담고 있습니다. 인물을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 용기가 좀 모자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오프에서 뵙겠습니다.
새해엔 다들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