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09:13
DART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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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전에 더블 아스테로이드의 괘도를 바꾸려는 시도가 나사로 부터 시행되었고 성공적으로 비행체를 둘중 하나에 명중시켰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제 그 프로젝트의 결과로 인간이 만든 유성우를 볼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Dimorphos_asteroid_to_scale_with_Rome_s_Colosseum_article.webp
앞으로 언제 올지 모르는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는 인류의 노력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정도로 우리에게 아스테로이드는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반증도 되는 듯해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유럽스페이스 에이젼스에선 다트의 미션으로 남아있는 아스테로이드인 Didymos 괘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Hera' 라는 위성을 발사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여러가지 시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사실이 고맙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Who's max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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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런 계획을 하게 된건지, 이런 계획을 알고서 영화를 만들게 된건지... 좌우간 인간들의 기술은 무한하다고 말을 하려다가..... 문득 Max님이 찍으신 은하수 사진이 떠오릅니다. 그 거사가 이 작은 태양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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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당첨 확률이 5억분의 1이라고 하더군요. 지름이 1킬로되는 유성이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50만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라고 하고 앞으로 적어도 1천년 이내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당분간 소행성충돌로 인한 인류멸망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하프싸이즈정도의 베누라는 소행성이 2180년쯤 지구와 근접해 충돌할수도 있다고 하니 아마도 미리 준비해야 하지 싶네요. 150년 후의 세상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죠. 스펠링은 다르지만 현대에선 차이름에 왜 부쳤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으로선 저런 아스테로이드로 인한 지구 종말보다는 우매하고 멍청한 이기주의자들이 벌이는 전쟁으로 인한 삼차대전이 더 빠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유조선을 바다에서 공격해 엄청난 피해를 내고도 좋아서 떠드는 무리들과 싸우는 무리들 모두 다른 별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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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상황의 영화
Don't Loo Up을 권합니다
https://youtu.be/RbIxYm3mKzI?si=qWJ-oEhjcpK_D3TS -
재미나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