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주권제

by 유타배씨 posted Jan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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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타배씨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운영진의 일원으로 있읍니다만, 단지 일반회원으로서의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자유게시판처럼 운영진들만 회의할수 있는게시판이 있읍니다.  아래의 내용은 1월20일자로 제가 운영진 게시판에 건의한 사항입니다.
제가 의견을 내었을때는 일단 운영진이 동의를하고 일반공지를 원칙이라 생각하였으나, 여러번 생각해보니 이러한 건의 조차도 우리모든 회원들이 함께 생각하고 결정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을 하였읍니다.
저의 건의는 운영진내에서 큰 환호를 못 받아졌기에, 그것이 진정 일반회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것인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읍니다.

우리동호회의 시작은 개인의 사진에 대한사랑과 열정으로 시작되었으며, 창시자의 이상, 가치관, 꿈이 담겨있다고 여겨집니다.  추구하는 방향도 있으셨을테고요.  그러한 뜻에 함께하는 분들이 해가 갈수록 모이다 보니 이제는 1000명이상의 등록회원이라는 큰 규모가 되었고,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늘 활동하시는 적극회원들도 30~40명이 되지 않나싶습니다.

동호회가 커지다보니, 이제는 많은 회원들의 뜻도 반영하여야 할 시기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크기를 막론하고 단체의 운영되는 방식중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것이 민주적이라고 믿습니다.  민주적인것도 차이가 많이있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식민주제도가 저는 가장 발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에게 익숙하고요.  

"언론의 자유"

이러한 자유가 서로를 함부로 비방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되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것이 민주주의 원칙임이라고 배운기억이 있읍니다.   몇몇의 운영진의 합의의견이 반드시 많은회원들의 의견을 대변한다고는 말할수 없읍니다.    1000명도 아닌 몇 수십명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것이 그리 크게 어렵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의견을 있으시면 내어 주세요.  함께 이야기 하여 보아요.  내가 생각하는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다르면 어떻습니까?  다른의견을 들어보고 정리하고 이해하며 우리모두에게 형평성이 있는 동호회로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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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자로 제가 운영진 게시판에 건의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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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진은 물론 여러회원들이 많은 곤욕을 치루었읍니다 (치루고 있읍니다).
서로간의 오해를 최소한 줄이기 위해서는 의견교환과 대화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은 입법/행정/사법이 아니라 그저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와 마찰을 줄여보자는 제 생각입니다.  

1.  안건이 있으면 운영진의 모임에서 먼저회의를 거칩니다.  안건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면 정모에서 다루어 봅니다.
2.  정모하는날로 부터 약 1주일전 부터, 주요안건을 온라인으로 미리공지하고, 함께 토론 합니다.
3.  온라인에서의 토의된 사항을 정모를 통해 최종결정을 짓습니다.
4.  정모후 (당장그날이 아니더라도) 회의된 회의록과, 결정된 것을 온라인을 통해 공지하고 시행합니다.  (스태프협의실에도 기록을 납깁니다)

요지는 가능한 모든것을 회원들 스스로 모두가 평가 판단하자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미국의 배심원제도 처럼요.  되도록이면 운영진만의 결정을 최소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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