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The Bonefire

by keepbusy posted Feb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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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nfire-Cover.jpg







이번 주에 보기 시작한 책입니다.

제목을 The Bonefire이지만 남북전쟁전 미 남부의 개척과 개발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1/3 정도 넘어 가고있는데, 그동안 제가 몰랐던 아틀란타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디케이터, 마리에타가 아틀란타보다 오래 된 도시이고, 5포인트에 동서남북 기차선로가 연결이 되면서 부터 아틀란타가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는데, 그 아무도 예상을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도시계획이라는 것이 아에 없었고, 삼사년 사이 인구가 10배이상 증가를 하는 데도, 법원이나 경찰 시스템이 없어서 무법 천지 였답니다.

1800년대 당시 여행 작가가 아틀란타를 묘사하기를 자기가 지금까지 가본 그 어느 도시보다 더럽고, 무질서한 도시라고 할 정도 였답니다.

또한가지 놀라운것은 이발소를 대부분 흑인노예들이 운영을 했고, 돈은 모아서 자기 부인과자식들을 백인 주인으로 부터 구매를 한 흑인도 있고..  1900년대 초에 아틀란타에서 가장 부자가 이발소주인이었던 흑인이랍니다.

이제 막 보는 부분이 남북이 전쟁을 위해 준비를 하는 부분인데 ......

케네소 마운틴 전투,  터넬힐 전투, 레사카 전투 등.. 조지아주에서 남북전쟁 재현 행사를 하는 장소들의 전투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아틀란타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