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날에 . . .

by 에디타 posted May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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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04.JPG








한국에선 어머니( 버이) 날이라고 


ㅋㅌ이 날아 옵니다.


늘 지병처럼  어머니를 그리워만 했지


공부( 예습 , 복습 ,  적중 예상문제 풀이 )도 안하고


어느 사이 엄마가 되고


시간이 급히 날라 가더니 


이젠  ( 벌 써 )  할미까지 ... 되어 버렸습니다.




일 났군 , 일 났어 


아무도 몰래  혼자 속삭이는 심정...



허나


사진이란 걸  찍고 올릴 때마다 


제 자신이 됩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







걸러진 자신으로


적당한 거리에 서면


상대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도


균형과 조화를 맞추게 됩니다.



사진이라는 도구는


주책 방지 (  정신 줄 잠시 놓으면  바로 그 증상 출현 ㅎ )


과속 방지 ( 땡겨 늙을 필요는 읎지요 ㅎ )



고맙지요

여러모로



어머니 날에


그리움도

아쉬움도

사진속에  모두 모두  파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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