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청소하려고 만지작 거리다가 문득...

by Overlander posted Ap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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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만약
일본이 카메라 시장을 독점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카메라 모양이 과연 이랬을까? 

일본이란 나라와 국민성은
우리에게 너무 과대 포장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일본과 일본인에게 혁신이란 단어가 과연 어울릴까?
나의 생각은 NO! 이다.

독일 라이카나 콘탁스 같은 과거 굴지의 카메라 회사의 제품을
100% 그렇다! 100% 무단 카피하여 대량생산해서 
저가로 세계 카메라 시장을 장악한 것일뿐
일본인들은 R&D 에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자체 개발한 혁신적 제품으로 시장을 장악한 것이 아니다.

일본의 카메라 산업이 100년 정도라고 한다.
그 세월 중 일본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60여전 전부터 일 것이다.

60여년의 세월 동안 과연 카메라의 모습이 얼마나 변형되었는가?
똑 같다. 
굳이 똑 같다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거기서 거기다.
도찡 개찡이란 말이다.

매년 약간의 개량은 가져왔다고 말할 순 있겠지만
혁신적인 무언가를 창조해 내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혁신을 통해 새롭게 만든 기능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오토 포커스? 독일에서 만들었다.
디지탈 카메라? 미국 코닥에서 만들었다.
미러리스? 독일에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하면 일본을 떠오르게 된 이 현실은
전 세계 사진을 사랑하는 인류에게는 불행이 아닐지 모르겠다.

그들은 단합하여 시장을 컨트롤하고
인류의 사진 산업을 후퇴시킨 것 외에는 잘 한 것이 없어 보인다.

비 효율적인 수 많은 렌즈 조합과 
호환성 없는 배터리, 
호환성 없는 렌즈, 
모델등...
그래 본들 1930년 라이카 모델에서 
그 개념이나 모양에서 크게 벗어난 제품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일본은
지난 60여년간
카메라 시장을 독점하고는 있을 뿐
60년 전의 카메라 개념이나 지금과 별 차이 없다는 것을 보면서
일본과 일본인에게는 혁신이란 단어를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산업화를 시작한 지 불과 60여년 밖에 안된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일궈낸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적어도 많은 혁신을 통해서
세계 최초라는 말을 너무도 많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MP3 player를 중소기업이 발명했다는 사실을 필두로
세계 최초란 말을 각 산업 분야에서 듣고 있다.

.....

여러분의 기억에...

일본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그 무엇이 있다면 
여기 답글에 나열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그 무엇이 있다면
여기 답글에 함께 나열해 본다면
두 나라의 혁신이 어디가 더 우위에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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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