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그 수렁속으로...

by 난나 posted Jan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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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진과 더불어 동영상에 부쩍 관심이 생겨...  카메라도 Z5로 바꾸었는데...
200-500 Nikon 렌즈를 하나 살까...  150-600 시그마나 탐론 렌즈를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125배 광학줌인 똑딱이 카메라 니콘 쿨픽스 P1000을 질렀습니다.

물론 낮은 심도의 사진을 찍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달, 조류, 천체 등 재미있는 사진 또는 영상은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그래도 최근에 몇몇 송년모임 사진 찍어주고 그간 모아둔 돈을 합하니 여유가 생겨서 질러봅니다.

어쩌면...  나중엔 이 카메라가 메인이 될지도 몰라요.  24-3000m 줌이니...  심도낮은 사진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어마어마한 저의 동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달이 지연되지만 않는다면 1주일 후쯤 받을텐데...  넉넉히 한달잡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