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소감 . . .

by 에디타 posted Apr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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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맨들이  잔디밭 가장자리에 피어있는 작은 노랑꽃들을  다행히  남겨  놓았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ㅊㅋ !









오늘  40년 만에 탁구 라켓을 잡아 보았습니다.



정식으로 배우는 것은 처음이구요.



그 시절  미팅이란 걸 하면 애매한  시간을 보내려고  허름했던  탁구장에  갔던 기억 ,



과남학생들, 써클 멤버들 하고 갔던 기억, 



그동안 쳐봤으면 했으면서도 엉뚱하게  삥 ~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아사동의 자랑인  미니 코치님 ^^  덕분에  손쉽게  라켓을 잡아  잡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련한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아 가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공운동도 하고  제게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선뜻 재능과 시간과  배움의 기회를  나누어 주시는  미니님과 운영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