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 몰에 다녀왔습니다.

by 300D posted Nov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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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쯤 집에서 출발해서 11시 30분쯤 되니 몰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한국 백화점을 방불케하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 사람인듯
폴로매장엔 70%이상이 한국사람이더군요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12시가 되어서 폴로 매장에 들어갔으나.. 맘에 드는 옷 골라도
계산하는데 한참이 걸리겠더라구요.. 그냥 나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코치에서 가방사고 싶다해서 간것인데.. 코치는 구경도 못했다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새벽에 집에 돌아오면서 베스트바이에 갔었는데... 안갔어야 했었습니다.
새벽 5시에 연다해서 4시쯤 갔건만... 사람들의 줄은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들어가보자해서 기다렸죠.. 예상외로 들어가는데는 30분밖에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역시나 좋은 물건은 동나고. 계산을 위한 줄은 끝이 안보이더군요
하는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6시 30분에 취침을 했죠
하루 완전 버린 기분...... 님들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좋은 물건 많이 건지셨나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