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감흥없는.. 땡쓰!~~~ 기빙..

by 도마뱀왕 posted Nov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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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는 도마뱀입니다.. 잘들 지내시져?

어제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오늘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여... 다음주면.. 벌써 이곳에 온지 6개월이 지나고 떙쓰기빙이라는 TV나 잡지에서나 보던 미국최고 명절중 하나가 오는군여..

이곳에 와서 한국의 추석일때는 별다른 생각없이 지났는데, 이상하게 한국명절도 아닌 미국명절에 그냥 씁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여? 쩝... 특별한 감흥은 없는데.. 그냥 뭐.. 그저 그렇다는....

그냥 그렇습니다.... 근데. 이곳에서 땡쓰때는 뭣들을 하세여? 그냥 몰 이곳저곳에서 땡쓰라고 SALE 큰 딱지들 붙여놓은거는 많이 봤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호텔에서는 칠면조만 그냥 괜시리 엄청 많이 준비하고는 있고... 쩝...

그리고 명절이라고 퍼블릭스 기프트카드 10불짜리 딱 하나 주더군여. 한국 명절때 회사생활하던시절이 그립습니다. 적어도 떡값하라고 10만원은 줬는데.. 어떻게 만원이 뭡니까? 쩝... 치사한것들.. ㅋㅋㅋ

참... 이번주 일요일, 월요일에 시간되시는분들 없으세여? 사진도 괜찮고, 아니면 간단한 맥주나 아니면 맛집에 가보는것도... 단, 죄송하지만 MARTA의 범위에서여.. ㅎㅎ

매일 운전면허 딴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서 필기는 땄는데, 이곳 조지아는 승용차를 직접 가져가서 봐야되더군여.. 그래서 이래저래 미루다가 아직도 MARTA의 저주에 걸려있다는.. ㅋㅋ

시간되시는분들 답글 주세여.. ㅎㅎ..


요즘 날씨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고여...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