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출사 후기 입니다.

by 소니짜이즈 posted Jul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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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6시30분 첫 모임 시간에 맞춰 제가 1분이 지난 31분쯤 하얀풍차앞에 도착..
미리 와 계시던 300D, jeieichi, 죽돌이.. 그리고 상당히 늦게 나타나신 민들레님..
(H마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는거 확인된 순간 빗방울이 내리더군요 우연치고는 ㅡ,.ㅡ?)
출사 계획보다 상당히 늦은 시간에 출사장소인 뷰포드 댐 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아주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ㅋㅋ

출사 장소에 도착해서 무지막지하게 낀 안개에 살짝 실망도 하고 곧바로 실명을 포함한 새로운 회원 소개와 함께 아침 안개 촬영 대신 비 핑계를 대고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뽀글이도 등장하였습니다. ㅋㅋㅋ)

아침으로 라면먹고 커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있다가 9시가 넘은 시간에 후발대 합류... 후발대 합류 후에 다큐베이비님 1,2,3호와 함께 등장.. (사진 찍고 오니 사라지셨더군요ㅡ.ㅡ;;) 다시 각각 회원님들 자기 소개하고 민들레님 다른약속? 때문에 10시 정도에 자리를 뜨셨는데 참 우연치고는 신기하게도 비가 그치더군요 (민들레님 비좀 몰고 다니지 마세요 ^^;;)

비가 그치고 약 1시30분쯤 촬영을 하고 맛있는 고기와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에 또 한번 좋은 선물을 받고 모두들 해피하였다죠 ^^

아직 사진 다운로드도 하지 않아서 사진은 나중에 올릴수 있을듯합니다.

참석하신 회원분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몇분의 실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오늘 출사 운영을 받으셔서 아침일찍 부터 여러가지로 준비하시고 수고해 주신 300D님과 후발대와 함께 오셔서 수고해 주신 지춘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