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벙개 있었습니다.

by 300D posted Apr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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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벙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후 1시경에 홍풀님을 먼저 만나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었죠~ 그때 키키님과 전화 연락이 되서 좀심을 함께 했습니다.
뷰포드에 있는 우*집 식당에서요~ 너무나도 맛난 점심과 함께 시원한 음료수로 목을 축였죠~
이거 계속 탄력받아서 85번 하이웨이 EXIT96번에 있는 비**로에가서 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역시나 잼난 이야기로 분위기 업되었죠~ 키키님의 저녁 약속때문에 중간에 헤어지긴 했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커피 마신후에 홍풀님과 Mercer University로 향했습니다.
저 위로해주신다고 멋진 사진 찍어주셨죠~ 분위기 잡는다고 고생했습니다.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새삼 느꼈네요~
사진을 얼추 찍고 7시쯤 오늘의 벙개장소로 갔습니다.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가래떡님께 연락을 드렸죠~~ 그랬더니 이런 황당한 경우가~
오늘 벙개가 취소되서 집에 계시다는.. 낭중에 보니 구라키키님께서 한 구라로 저희를 골탕먹이셨죠~~ 하지만 저희가 누굽니까? 그래도 오실 분들은 오신다..
처음으로 오신분은 가래떡님과 빅터님.. 그담으로 오신분은? 실버캔님..
글구 마지막으로 참석해주신 디어리님.. 이렇게 6명이 윙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디어리님 살빼신다고 금식~ 대단하세요~^^
맥주한잔화 함께 좋은 얘기 많이 나눴습니다.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빅터님께서 케익이 너무나도 먹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았죠~~ 그래서 결정한 곳은 얼마전에 키키님께서 올려주신 파이바~
저희가 알코홀을 약간 한 관계로 디어리님께서 운전해주셨습니다.(쌩유~~)
파이바 도착해서 와인 한병 시키고 케익위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큰거두개 작은거 두개
맛난 케익 먹고 와인 한잔 하면서 생일분위기 한껏 냈죠~
막판에 나온 피자는 저희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렇게 맛난 피자가 있었다니..
하지만 디어리님 절대 안드셨다는~대단하십니다.
2차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벙개는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헤버 굿 위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