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 첫롤 인화했습니다.

by 300D posted Feb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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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역시 다릅니다. 뭔가 거친 느낌이랄까..
근데 별로 건진건 없네요. 조금씩 알아가는 필카의 맛이 대단합니다.
필름을 감을 때 느껴지는 힘?.. 수동으로 맞추는 초점... 셔터를 누를때 느끼는 철커덩하는
서터감... 디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묵직함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인화비가 장난이 아니어서 신중해 지지만..
인화를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심정이며.. 디카하고는 틀린 거침?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거 디카내공도 쌓아야 하는데 필카내공도 함께 하고싶네요
가면 갈 수록 욕심만 많아집니다.^^
암튼 어설플 첫롤 인화기였습니다.
이번주 한주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