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관련 제안

by 장가 posted Jan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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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님 어제 강의 잘 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막혔던 부분이 이해된 것도 있었고 미쳐 몰랐던 카메라의 기능까지 배워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국내에서 강의를 해봤지만 사실 20분 이상 넘어가는 시간 강의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침 oliver 님이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강의 파일을 이용해서 강의 준비를 해주셨지만 어제 처럼 준비한다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지 강의 준비를 해본 사람은 다 아실겁니다.

앞으로도 모임때 강의가 곁들여지면 좋겠지만 어제 처럼 장시간 좋은 강의를 매번 기대하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엔 20분 내외로 간단한 강의와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고 주제도 꼭 사진에 국한하지 말고 사진과 관련된 것으로 범위를 넓혀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얼마나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현미경 사진이란 주제로 20분 정도 간단한 강의는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오기로 댓글을 다신 분들은 저녁시간인 경우 서로 음식을 나눠서 가져오는 건 어떨까요,?

매번 모임이 끝날때 보면 남는 음식들이 있어서 차라리 댓글을 달때 자신이 가져갈 간식거리를 적어두면 중복되게 가져와서 남은 음식을 아깝게 버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