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by 가픽스 posted Nov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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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요즘 가지고 있는 렌즈 핀이 엄청난 후핀이 되어서 자가 핀교정 문제에 대해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자가 핀교정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ㅜ.ㅜ)

동호회를 살펴보니 분위기도 좋고 상당한 레벨의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종종 들러 좋은 말씀들 들어보려고 인사드립니다. ^^






가입인사말씀을 남겨 주실 때 아래 질문 중 몇개에 답해주시면 회원님들과의 관계가 급진전될수 있습니다.

1. 어떤 사진을 주로 찍으시나요?(예, 풍경, 인물, 거리 등등)

-> 요즘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관계로 주로 인물사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작은 풍경, 사물 등 소리내지 않는 오브젝들과의 조용한 조우를 즐겼습니다.

2.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보셨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 출사는 종종 떠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딱히 없습니다. 모든 출사지가 제 각각의 모습으로

     아름답거나 의미 있거나 그 각자의 소소한 색깔들로 채워져 있어서 무얼 고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

3. 가장 갖고 싶은 카메라는?

-> 카메라는 어떤 것이 내 손에 들어온다고 해도 사진으로 해석하는 안목이 부족하다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니콘D4에 24-70N렌즈, 20.4정도 렌즈까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ㅡ^;;

4.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작품이 가능할까요?

->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사진에 포토샵은 금물이다 Vs 필수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예전에는 저 또한 리터칭은 사기다! 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사진 찍을 당시의 사진가의 느낌을 끌어내려면 적절한 리터칭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작의 느낌을 필요 이상으로 왜곡시키며 때깔만 좋은 작품으로 하는 크롭이나 리터칭은 하지 말아야겠죠.

    내 작품을 드러내 보일 때 최소한 양심에 손을 얹고 창피해서는 않되니까요...

6. 친구가 내 카메라를 땅바닥에 떨어트렸다면 나의 첫마디는?

-> 누구에게도 카메라 대신 들어달라거나 하는 일 없습니다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