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진정보에는 50mm라 나오는 녀석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허접한 제품설명입니다.
Rokinon 800M-B-EOS 800mm F8.0 Mirror Lens 가 상품명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꼭 구식 수류탄같이 느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에나 쓰던... 뭐 그런... ㅎㅎ
Rokinon이란 제품은 삼양이라는 제조사와 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밑에는 캐논용 마운트가 딸려 나오더군요.
아쉽게도 수동초점방식에 조리개는 8.0으로 고정입니다. ios와 셔터스피드로 노출을 잡아야 된다는 말이죠.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시다싶이 필터를 끼웠는데 105mm의 거대한~~ 지름의 소유자입니다.
렌즈가격보다 필터가 비싸면 안되기에 ㅎㅎ $12의 저렴한 필터를 장착했습니다.
내부가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급하게 작성하는 바람에 렌즈 안쪽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기술력의 부족으로 대충 찍었습니다.
미러렌즈의 특성상 렌즈 중간에 화장실 휴지속 지지대만한 통이 중간에 위치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녀석 때문에 링보케가 출현하게 된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미러렌즈가 왜 미러렌즈인지 말해주는 미러...즉 거울이 보이는데 사진으로 찍기 정말 힘들더군요.
상상해 보세요~ ㅎㅎㅎ
녀석의 크기는 50mm1.4에 비하면 아주 큰데... 무게는 3배 정도 차이나네요.
800 = 2.2파운드 50 = 0.8파운드 정도로 크기에 비해 아주 가볍습니다. 70-200에 비하면 크기보다는 아주 가벼워서 활동에 지장 없을 정도입니다.
미러렌즈의 원리는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제가 아는 것만 대~충 말하자면...아주 대충입니다. 긴장하지 마세요.
음... 왜이리 부끄러운지 ㅋㅋㅋ 저렇습니다. 포토샵으로 급조했지만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믿고 하하하
렌즈 내부에 거울이 있어서 아마도 초점거리를 늘려주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공부를 그리 하지 않아서 요것만 알고 있어요.
혹 더 좋은 정보 있으심 도와주세요~~~ ^^;
이상입니닷~!
혹 다음 실내모임이나 모임 있을시 가져가겠습니다. -부끄러운 리뷰이니 사용불허 라이센스를 강력히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