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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ie의 맛있는집 [Seasons 52]

by Dearie posted Jan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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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asons52.com-

몇일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우선위치는요, Dunwoody에 위치한 Perimeter Mall 과 W호텔 사이에 있습니다.
Opentable.com 이라는 레스토랑 예약하는 웹사이트에서
가장 예약율이 높은 곳으로 한동안 순위에 오르기도한 곳이지요.

우선 정말 예약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오픈한지 얼마안된 음식점으로서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특별한게 있다는거일테구요.
저는 친구들과 예약을 못해서 가서 기다렸는데
테이블이 반은 예약테이블과 반은 그냥 walk-in으로도 앉을수있는곳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거기서 정해주는게 아니고 자리가 나는데로 앉는거라서
나름대로의 신경전도 있었어요.
괜히 잘 앉아있는 테이블앞에가서 계속 눈치를 준다던지. 뭐 -_ -;;


자아 ~
이곳의 특별한점은 레스토랑의 이름에서도 볼수있듯이
철마다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은 넣은 메뉴들로 바꾼다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건강식으로 475 칼로리가 넘는 음식이 없데요.

웰빙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해준 센스쟁이 음식점이라고 볼수있죠.


가격대는 entree가 12불대에서부터 25불선에 있는거같구요.
물론 어디서나 스테이크종류는 비싸자나요.
American 음식점이구, 와인리스트에 제법 자신있어하는거 같았습니다.
분위기는 나름 편안하고 bar에 보면 라이브로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아저씨도 계십니다.


위 사진부터 보면요
메뉴중에 flatbread라는게 있어요.
쭈욱 기다란 그릇에 thin crust pizza인듯한 음식을 담아서 나오는데 종류는 여러가지있구요.
저희는 Spicy Chipotle Shrimp Flatbread를 먹었습니다.
달달하니 appetizer로 제격이였죠.

그리고,


Grilled Turkey Breast Kabob served over pearl pasta & sautéed leaf spinach, accompanied by cranberry chutney

Caramelized Sea Scallops grilled & served with roasted asparagus & pearl pasta
(이건 제가 먹은 엔트리였는데요, pearl pasta라는게 흔히보는 파스타종류가 아니고
보리밥을 꼬들꼬들하게 쪄서 나온듯한 맛이였습니다. 저는 만족한 메뉴였어요)

마지막으로, Mini Indulgences 라고해서 하나에 $1.95씩하는 디져트인데요.
웨이트리스들이 종류별로 쭈욱 갖고나와서 그자리에서 바로 골라먹을수있도록 해줍니다.
양도 적당하고 너무 달지도않아서 정말 하나만 먹기에는 아쉬웠어요.
그래서 계속 시켜먹었다는 -_ -...



아무튼,
고급스럽고 부담스럽고 화려한곳은 아니구요.
가깝고 편한분들과 편안하게 건강식단을 미국식당에서 드시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