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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찜질방

by composer posted Mar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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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 신화

더 많은 화보들이 ATLIFE 3월호에 실렸는데,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라 공개는 못하고요..
대신 대표 사진 두개만 올립니다.

입장료는 25불.
위치는 둘루스. 플레젠트힐 로드(I-85에선 104번 출구)에서 몰 드라이브로 들어가시면 왼쪽에 바로 나옵니다.

678-336-7414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욕탕 (남탕, 여탕. 3ft 깊이의 자쿠지 같은 욕탕이 2개 있고, 습식 사우나가 2개, 온돌 바닥에 누워잘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샤워기 등이 있습니다)
[2] 이용실 (남탕에만 있습니다. 이발소만 갈 때는 입구에서 머리만 깎으러 간다고 하면 입장료 내지 않아도 들여보내 줍니다)
[3] 찜질방 (보석방, 소금방, 금은방- 이렇게 3개의 큰 독립 방이 있는데, 내부도 아주 넓직합니다. 그 외에 옥방, 참숯방, 황토방, 어름방이 작은 규모로 있습니다.)
[4] 수영장 (깊이 3.5~4.5ft. 올림픽 주니어 규격에 맞춰 제작됐답니다.)
[5] 식당 (메인 홀에 있습니다. 각종 한식과 음료를 판매합니다. 주력상품은 생과일쥬스)
[6] 속옷가게 (속옷과 수영복을 판매합니다)
[7] 지압실 (구석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안마사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죠.)
[8] 헬스장 (2층에 위치. 아직은 기계가 다 들어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9] 수면실 (잠자는 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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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술마시고 찜질방 가서 주무시지 마세요.
한국에서 그러다 목숨을 잃은 사고가 몇차례 있었답니다.

심하게 허약하신 분도 조심조심하시구요....
운동하듯이 찜질하고, 푹 쉬고, 찜질하고, 푹 쉬고를 반복해야 한답니다.
샤워는 간단하게...
보통 2시간 정도면 풀코스를 밟는 적절한 시간.
이왕이면 자신의 수건(소형 수건 2개, 대형수건 1개 정도)을 챙겨가면 더 위생적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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