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배다리

by 서마사 posted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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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배다리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인천 배다리는 내가 다닌 초등학교가 있던 동네이름입니다.

배가 드나들던 다리가 있었답니다. 아주 옛날에.



오후에  한가로이 배다리를  터벅 터벅 걸어가 보았습니다.



_R022566.jpg










졸업한 초등학교 건물도.

내가 다니던 골목길도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_R022725.jpg
















배다리에 그 많던 헌책방은 이제 달랑 6개만 남아 있는데

내 중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책방이 다행이 남아 있습니다.

83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중학교 선생님 이름을 정확하게 외우고 계신탓에  ..

우리는 옛날 이야기를.. 한참동안 수다를 떨다 나왔습니다.





_R022508.jpg



















바로 옆에  있는 한미서점에는 관광객들이 도깨비 촬영지라고 연신 사람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댑니다.



_R022505.jpg











이 장면에 나왔던 서점이라고 합니다.




_R022515.jpg














이상 인천 배다리 이야기 였습니다.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