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까 칠 . . .

by 에디타 posted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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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336 (2).JPG









아침에 써  올린 것이 사라져서

오후에 다시 써야겠습니다.




요즘엔

질감이 아닌

사람을 앞에 두고

' 까칠하다 '는 말마디를

거침없이 던지고 있네요.


어쩐 일인지 모르겠어요.

말문화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엉겅퀴  대가족을 만난 것은 

나에게  처음 있는 일

눈여겨  가까이서 본 적이 없었기에



하늘로 향한 

그의 여린 속마음과


수많은 작은 잎들을 받쳐든 

튼튼한 꽃받침을 발견하고서



이제껏 

밖을 안이라 여기진 않았던가 ?



가까이 다가가 보던

즐거움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