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사진

기억 2

by Fisherman posted Sep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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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653.jpg


지금은 시체가 된 pen ee

이 카메라의 부활은 지춘님께 기대해 봅니다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