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Spica

by 난나 posted Jan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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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촛점을 잘 맞췄다고 생각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총 3장의 사진인데...  별이 푸르스름하고 위에 작은 컵모양.  밑에 조금 큰 컵모양이라...  처음엔 위성을 잘못 봤나 싶었습니다.

사진은 크랍없이 2장을 양쪽에 두어 3장을 합성한 사진입니다.

카메라를 추가 구매하다보니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참~

위키백과를 보니 두개의 별(쌍성)이라고 소개되네요.  어디에도 구체적인 사진을 발견할 수 없어서...  그나마 정말 잘 찍은 사진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아래는 위키백과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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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처녀자리 알파, Spica, Alpha Virginis)는 처녀자리에서 가장 밝고, 밤하늘에서 15번째로 밝은 쌍성이다. 이 항성계는 지구에서 약 250 광년 떨어져 있다. 계 구성원 중 밝은 쪽인 주인별은 항성진화가 진행되어 주계열을 이탈한 청색 거성 또는 준거성이며, 세페우스자리 베타형 변광성이기도 하다

 

스피카는 두 개의 항성으로 이루어진 근접 쌍성으로, 둘은 0.12AU 떨어져 있으며 서로를 질량 중심 기준으로 4.0145일에 한 번 공전한다. 이들은 매우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망원경으로도 분리되어 보이지 않는다. 두 별은 공전운동을 하면서 스펙트럼 흡수선에서 도플러 변화를 나타내는데, 이로써 스피카를 분광쌍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7]

계 구성원의 궤도요소는 분광측정도구를 이용해 알아냈다. 1966년부터 1970년에 걸쳐 나라브리 항성강도간섭계로 스피카 계를 관측했고 공전궤도와 주인별의 시지름을 직접 쟀다. 별의 시지름은 (0.90 ± 0.04) × 10−3 초각이었고, 공전궤도 긴반지름은 (1.54 ± 0.05) × 10−3 초각보다 약간 컸다.[3]

 

스피카는 회전타원체 변광성으로 식쌍성처럼 서로를 가리지는 않으나 가까이 돌기 때문에 상호 중력으로 별이 상대방을 향해 부풀어올라 찌그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 이 효과로 항성계의 겉보기 등급은 두 별의 1회 공전주기마다 0.03 변한다. 단 이 정도 변화량은 미미하여 시각적으로 알아차리기 어렵다.[13] 두 별 모두 자전이 공전보다 빠르며 공전궤도 이심률이 커서 젊은 항성계임을 알 수 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둘의 자전속도는 공전주기와 같아질 것이며 궤도도 원형에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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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 달(20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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