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혼밥 & 혼술

by Fisherman posted Mar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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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둘릇쓰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늦은 저녁은 끝내 거른 채로
재촉한 걸음 긴 하루에 끝에
손에 들린 비닐봉투 하나
그 속에 담긴 술 한 잔의 위로
그게 싫지가 않죠
혼자라는 느낌도
지쳐버린 내 맘에
쉴 틈을 내줘요
말을 하지 않아도
들려오지 않아도
외롭지 않은 적막

 

....

 

 

 

 

DSC02498.jpg

 

 

p.s.  감사합니다 .  렌즈가 넘  좋아요 싸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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