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세월

by max posted Ma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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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목마와 숙녀중

 

봄의 길목에서 갑자기 닥친 겨울.

찬란히 다가올 봄 그리고 여름을 위해,

쓸쓸했던 지난 겨울이 있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듯

떠난다는 것은, 그리

나쁜 것 많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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