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by Shaun posted Jan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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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집에 도착해서 하늘을 봤는데 달무리가...

 

그래서 바로 촬영에 임하는데 장모님께서 물어보시더군요. 왜 생기지???

 

글래서 사전적인 딱딱한 복사글을 남깁니다. ㅎ

 

흔히 동그란 띠처럼 나타나지만 호(弧)·기둥·점 등의 모양을 나타내기도 한다. 무리란 일반적으로 발광체 주위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의 띠를 말하며,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것은 햇무리라고 한다. 달무리가 나타나는 이유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빙정(氷晶)에 의해서 빛이 굴절·반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빙정으로 이루어진 엷은 권층운이 끼어 있을 때 나타난다. 이와 반대로 고층운에서는 달무리를 볼 수 없다. 지름을 지상에서 쳐다보면 시각(視角)이 약 22 °이며, 내부에서 외부로 갈수록 더 밝다. 넓을 때는 색이 희게 보이지만 짙을 때는 안쪽은 붉은색, 바깥쪽은 노란색을 띤다. 특이하게 시각이 46 °가 되는 달무리도 나타나는데, 이것은 빛이 통과하는 빙정의 면이 직각이기 때문이다. 또한, 달이 지평선에서 40 ° 이상 떠 올라와 있을 때에는 동그랗지만, 그 이하의 고도에 떠 있을 때에는 약간 타원 모양이 된다. 흔히 달무리가 있으면 곧 비가 내리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징조로 민간에 알려져 있다.

[출처] 달무리 | 두산백과
 
중요한건... 이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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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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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