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재윤이가 보이스카웃 친구들과 앵벌이를 나갔습니다.
4명이 10시부터 4시 까지 열심히 앵벌이를 해서 $1400 정도 팔았습니다.
한국 같으면 초등학교 아이들 한테 기금모금을 위해서 이런 행사에 나가라고 하지 않을텐데
이곳 미국은 자리가 없어서 참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재윤이 보이스카웃 모임에서 9~10월 토요일, 일요일에 벅해드, 던우디, 브룩해븐, 샌디스프링스에 있는 샤핑센터에서
보이스카웃 팝콘 판매를 위해 한곳에 4명씩 선착순 등록을 하는데...
등록하라는 이메일이 오고 나서 70여개의 자리가 1시간도 안되서 마감이 될 정도로 부모들한테 인기가 있습니다..
작년에 이곳 보이스카웃 모임에서 $67,000어치 팝콘을 팔아서 미국전체 초등학교 보이스카웃 모임중에서 일등을 했는데
금년에도 작년 만큼 기금을 모금 해야 된다고 모든 부모들이 열심입니다.
작년에는 재윤이가 판매한 총액이 $650정도 되었는데 금년에는 $1,000불 넘게 팔고 싶다고 열심히 앵벌이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