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뒷북치는 봄타령

by Shaun posted Ma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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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다른 것에 몰두하다 보니 봄이 오는걸 보고서도 사진을 안찍었네요.


봄을 맞이하여 집 주위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이쁜 꽃들이... 그리고 벚꽃마져 피었더군요.


20150318_1446.jpg

이름도 모르지만 부끄러운 듯이 피어난 꽃을 보니 맘이 설레여집니다.


20150318_1464.jpg

서마사님이 주로 하시는 업드려쏴 자세로 제초제로 인해 곧 시들어버릴 녀석들의 마지막 사진도 찍어주고요.


20150318_1471.jpg

이쁘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서 매년 요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컨 벚꽃 축제입니다. http://www.cherryblossom.com/  요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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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