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일이라 딸래미 생일 축하를 앞당겨 해줬습니다.
이번 생일이 틴에이저가 되기전 마지막 생일이네요.
틴에이저가 되면 반항도 하겠죠?
아빠 엄마랑 싸움도 할 것이고, 때가 되면 운전도 하고 다닐 것이고...
그리고 남자친구랍시고 머스마도 쫓아다닐 것이고...
그리고 시집간다고 통보라도 해주면 다행일 것이고.... (미국에 살다보니 이런 경우를 자주 봐놔서...)
혹시 딸을 평생 붙잡아둘수 있는 방법을 하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Shaun님께, 득남 축하드립니다만 딸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