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만히 보아야.

by 서마사 posted Jan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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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내 자동차 안.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지춘님이 머리 아픈 화두를 던져주셨네요.
어떤 사진을 좋아하느냐?


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가 생각납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사진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무심코 내 발밑에 있던 것이 내 사진이 프레임안에 들어와.
오래동안 보고 있으면 
너무나 사랑스러지는것.






아내가 아침에 춥다고 덮던숄더가 조수석에 팽개쳐 있었는데
빛이 좋은곳에 평개쳐진 숄더가




가만히 보니 이쁘네요.


3P3P2973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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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