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해 마 다 이 맘 때 면 . . .

by 에디타 posted Mar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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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유명하지도 않은


매우  짧은  거리인데


( 보이는 만큼 )


해마다 이맘때면


혼자만의 기쁨에 떨며


꽃대궐을 바라보고


꽃터널을 지나간다. 



너무 짧아 아쉬워... 


지나 갔다가   돌아와 


다시 지나가면 안될까 ?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