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꽃은 다시 피었건만

by 서마사 posted Ap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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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우리옆집
License Type 사용동의 라이센스
옆집에 봄이 되면 꽃 돌보느라고 땅바닥에 엎드려 살다시피 하던 할머니가 계셨죠.

작년에 갑자기 쓰려져 소천을 하시고.

집은 이제 주인없는 빈집이되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출근하면서 옆 집 화단을 바라보니

꽃은 주인없이 또 피어났네요.

반갑다..너무 반갑다..너희들이라도 돌아와 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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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