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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에 겁이 나긴 했지만 조심스럽게 들녁에 나가 보니..하늘색이 장난이 아니군요.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