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 있던지 작게 머무려는 저를 알아 보시리라 . . .
늘 품고 있는 저의 꿈이 무엇인지도 아시리라 . . .
이렇게도 찬란한 봄이 너무나 고맙게도 우리들 곁에 찾아와서 머물다 갑니다. 모든 것이 만나면 반드시 헤어질 때가 있겠지요. 하지만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고 기뻐하는 일은 우리들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축복이네요 . 겨울이 짧고 그리 추운 지역이 아닌데도 얼마나 기다렸던 연초록 봄인지요 ...
(소환마감 4/27 오후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