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상쾌 . 통쾌 . 유쾌한 . . . 고 마 움 !

by 에디타 posted Apr 2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hot Location 테네시 강가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20160416_103121 (2) (1).jpg



선장님과  예술가님은  낚시는 여기가 말할 것도 없이 좋다느니  저기가  줄줄이 올라와  좋다느니  하시면서 이곳저곳으로  배를 돌려 닻을 내렸다 다시 거뒀다 하는 

동안  물이  익숙치 않은  나는 무서워 서 ~~~ 속으로  덜덜 .  그 사이에도 상쾌한  하늘보랴  , 통쾌한  사진 찍으랴  , 유쾌한 친절에  감탄하랴 . . .  !











20160416_105751 (1).jpg













배는 낚시를 위해 외딴 섬에 ( ? ) 우릴 내려 놓고 떠나고   떠내려 온 나무토막과 빈병등의 잔해를  넘고 넘어서  

다시 마지막 장애물인  쓰러진 큰 나무를 넘게 되었는데

높이가 애매하기도 하고  만만해 보여서  나름 긴다리를 ( ? )  올려 놓고 걸터 앉으려다  흔들리는 순간   

왼쪽편  돌무더기로  와르르 ~~ 쿵 ! 떨어지고 말았다. 

사진에 보이는 예술가님과 일행은 저만치 가 있었기에 무참히 나무에서 돌무더기로  

굴러 떨어져 팔꿈치가 다친 사실을 모르리라 ㅎ 

(  성심껏    수고를 아끼지 않고 친절을 베풀어 주신 밥 선장님과  가발까지 쓰고 재미있게  환영해주신  예술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