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너무나도 부러운...그리고 멋있는 동반자.

by 베리언(自繩自縛) posted May 0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hot Location 노크로스 공원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토요일에 가족과 함꼐 사진을 찍으라 갔다가 너무나 멋있는 개를 보고 바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그 크기를 가늠하시겠지요? 진짜 송아지 만하더군요. ( 먹는것이나 싸는 것이나 털도 엄청날텐데..)


사진제목에 부럽다는 이유는..이제 제가 기르던 강아지(코코)를 다른집에 입양 보내야 할것 같아서요.

애기때부터 기르던 녀석인데...아내의 개 알러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어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정수리 부분의 털을 바리깡으로 확밀어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았지요. (토이푸들입니다.)

보고 정떨어지게 하려구요...ㅠㅠ 그런데도 그 모습이 더 눈에 밟히네요. 에휴...이미 결정된 일이니 보내야죠.


DSC_01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