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진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많은 별을 봤던 밤이었습니다.
비록 허접하지만 첫 별 출사를 다녀왔다는 기념으로 올립니다.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고 사진찍기엔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별을 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더불어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밤이었습니다. 깜깜한 밤이라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말입니다...ㅋㅋㅋ
좋은 기회를 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bluepenguine님, 첫 만남이라 쑥쓰러워 어쩔줄 몰라하던 저를 다정하게 잘 이끌어주신 서마사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