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탄 신 축 하 . . .

by 에디타 posted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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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 안녕하세요... 어디에 있던 제가 선 자리에서 손을 흔듭니다 . 때때로 저는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미리 가불해서 염려하는 습관 여전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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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이맘때 늘 있는 불교의  행사라고 생각해 왔지만  사진을 올리면서 다르게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실상 우리 정신의 뿌리가 유교, 불교에 닿아 있다는 것... 

부정할 수도 있으나 그렇게 커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성인의 탄신이  오늘날  타향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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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음마 시절부터 법당 마루에서 피어나는 나무의 특유한 냄새를 맡았던 기억이 납니다.  

목탁소리에 맞춰 스님은 알 수 없는 불경을 되풀이 하셨는데

 어린  저는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절하는 중에도 귀와 눈은 거기에 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