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MYLO (소환3)

by 판도라 posted May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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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moonriver 님~
License Type 우리집

소환된지 얼마 안되는 일인임돠 !!! 

방심 하다가 그만 훅 ;;; 다시 돌아온 소환!!!

포인트에 눈이 멀었나봐요 ㅎㅎ

내 사랑 말로를 이렇게 올리다니요;;;;


이 아이가 저에게 와주어 정말 정말 행복하기 그지 없습니다~

2살된 막내 아들.

어렸을때 잠깐 키우던 요키를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외할머니에게 보내고

그 녀석을 만나러 시골 집에 가서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그때 그 시절 시골에서 변견을 ^^ 키우면 한 마리당 십만원을 받는다고 

저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이웃집 새끼 강쥐들과 바꾸신거에요 @@

할머니가 어찌나 밉던지 2년을 할머니와 말을 안했습니다...

그 아이와 울 마일로랑 넘 닮았어요;;;


말도 알아 듣습니다:

"앉아"," 기다려", "안돼", " 아이 예쁘다" 등등등...

말도 합니다:

일어나라고!  나도 나가겠다고!  놀자고 ! 반갑다고 ! 나도 달라고 !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늘 변함없이 엄마의 곁에 서 기쁘거나 슬프거나 외로울때 가장 친한 친구로 위로가 되는거죠~


8 주

겁도 없이 계단을 올라~ 엉덩이 씰룩씰룩^^

mylo3.jpg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했죠 ㅎㅎ 



mylo4.jpg

눈도 맞춰주고 


IMG_1805.JPG


형아들 기다리며 동네 참견 다합니다 !!!

IMG_1812.JPG


(소환마감 5/16 오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