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7/3일 아침산책의 진실..

by keepbusy posted Jul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hot Location 피드먼 팍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출사 게시판에 "7월 3일 아침산책" 이라는 글이 XXX님 께서 올리셔서 

오래간만에 다운타운 피드먼팍에 가볼까 하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나갔더니...


xxx님과 같이가면 항상 오는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사진 찍기에 너무 늦은것 같다고 좀 일찍 가자고 전화를 해었는데도 괞찮다고 하시더니..

인터넷을 확인을 했는데 공원에서 행사가 없다고 하시더니.....


 






<> 막상 도착을 하니 여기저기 길을 막아놓아서 차를 세울곳을 찾아서 헤메야 했고..

     공원은 이렇게 철책으로 뺑뺑돌아 가면서 막아 놓았습니다.. 

0001.JPG










<> 비가 안오면 뭐합니까.. 구름한점없이 햇볕은 쨍쨍... 좀더 일찍 나오자고 하니까..

      공원 안쪽에도 이렇게 다 막아 놓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0002.JPG












<> 공원이 폐쇠되다 시피 하다보니 산책로를 뛰어 다니는 처자들은 하나도 없고...

0003.JPG










<> 저기 보이는 잔듸언덕에서 사람들이 개와 함께 노니는 모습이 항상 있었는데 온데간데 없고... 

0004.JPG











<> 넓디 넓은 잔듸운동장에 운동하는 사람으로 북적대야 정상인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0005.JPG













<> 산책을 하는 사람은, 나이가 지긋한 아저씨 아니면 아줌아 ..

     아니 할아버지, 할머니들...

0006.JPG












<> 호수 주변에도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0007.JPG










<> 오늘 따라 호수에서 노는 오리 한마리 없고 ....

0008.JPG














<> 결국......

      남자 셋이 별다방에 앉아서 사진찍는 다고 돌아다닌 시간보다 더 오랜시간을

      수다만 떨다가 왔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는 사람들이 더 많이 왔더라면 출사게시판에 글을 올린사람이

      욕을 더 먹었을 텐데 그나마 xxx님빼고 두명 밖에 안되서 다행이다... 

000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