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발 길 머무는 곳마다 가을 . . .

by 에디타 posted Nov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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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을 딛다가 

돌의 색과 가을 잎의 조화에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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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창에 내려 앉은 옹기종기 낙엽의 무리 ~~

너의 다정함과 이쁜 모습

그대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ㅊ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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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취에 앉은 두 사람이

노오랗게 물든 나뭇잎에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그냥  남겨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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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앞의 밤나무가 한껏 이쁘다.
늘 이 집을 지나며 
우리 곁에 머물러 옛 것을 느끼게 해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