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

by 서마사 posted Jun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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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아침에 라이드를 해줄 필요가 없어서 산책을 조금 더 오래하다 보니..


약간 지겨워져서..주머니에 DP1을 넣고..천천히 걸으면서 별것 없지만 그래도 한장씩 담아 봅니다.




햇살이 나무 사이를 뚫고 비치기 시작합니다...시원했던 공기가 조금씩 따스해짐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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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있었던 벽난로용 목재를 파는 곳입니다..저도 매년 겨울에 이곳에서 나무를 사다가 땔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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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않좋는것은 어느 동네도 피할수 없네요.. 이 나라를 떠난 다는 말까지 강조해서 세일을 하는것을 보니 맘이 편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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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나 다 있죠..오래된 교회와 그 앞에는 동네 주민들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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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전거가 있지만.. 자전거 꺼내고 안전장구 갖추고 하는것이 귀찮아서..그냥 산책만 하고 있지만..시간 여유가 있는 날에는 케네소 산까지 갖다 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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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을 볼때 마다..나도 한때는 일찍 나갔다...오후 해지기 전에 퇴근하던 시절이 있었음을 떠올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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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은..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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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매일 보는 풍경이라서 식상할수 도 있지만... 또 사진을 찍고 들여다 보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Who's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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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