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동네 벤치에 잠시 앉아 내 동네처럼 멍 ~~하니 앉아있어 봅니다. 다르다 낯설다 하다가도 사람 사는 것은 다 같아서 거기가 여긴지
여기가 거긴지 경계는 모두 사라지고 숨 쉬는 그 순간만 남습니다. 집 뒤에 작은 산이나 언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가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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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동네 벤치에 잠시 앉아 내 동네처럼 멍 ~~하니 앉아있어 봅니다. 다르다 낯설다 하다가도 사람 사는 것은 다 같아서 거기가 여긴지
여기가 거긴지 경계는 모두 사라지고 숨 쉬는 그 순간만 남습니다. 집 뒤에 작은 산이나 언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가끔 있지요.